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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앱 개발하는 이야기

날씨 API 비교 : 기상청 vs OpenWeatherMap vs SK Weather Planet

 

 

개발하면서 사용해본 날씨 API들을 비교해봤다

 

국내 오픈 API 두개 (기상청, SK Weather Planet)와 해왼 오픈 API 하나(OpenWeatherMap) 이다.

 

각각의 장단점이 뚜렷하여, 필요성에 따라 사용하면 될 듯 하다. 

 

 

기상청

OpenWeatherMap

SK Weatehr Planet

장점

국내 날씨 관련 데이터가
가장 많다

글로벌 날씨 정보 이용 가능
다양한 날씨 예측
(ex. 화산재, 토네이도 등)

기상청 데이터를 토대로 하고,
쓰기 편리하다

호출 시 기준 위치

격자 정보

위도, 경도

위도, 경도

호출 제한수

일일 트래픽 1000번

초당 60번

일 한도 500번

미세먼지 정보 유무

미세먼지 예보 O

미세먼지 정보 O

미세먼지 정보 X

중단기 예보 

향후 3-10일까지,
연간 예보 가능

무료 버전에서는
향후 3일 날씨만

향후 3-10일까지

 

 

이해를 돕고자 설명을 곁들인다.

 

1. 기상청 API

 아무래도 국내 날씨 데이터로는 가장 높은 정확성과 신뢰성을 가진다. 그 모든 데이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API 호출 시 위도, 경도를 격자 정보로 바꿔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격자 정보로 변환하는 법 설명이 나와있지만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고 번거롭다. 감사하게도 격자정보에서 위, 경도로 변환하는 코드가 여러 언어로 여기에 올라와있다. 올려주신 분들 감사..

 

2. OpenWeatherMap API

 글로벌 대상의 날씨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을때 이용하기 좋다. 다만, 민간기업이기 때문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이 많지 않다. 나는 향후 일주일의 날씨를 알리고 싶었는데, 이 API로는 3일이 한계였다..다만, 사용하기 편하고 다른 나라의 신기한 날씨 정보를 접할 수 있었다. 이를테면 화산 예보, 토네이도 예보 같은 것. 그리고 미세먼지 정보도 제공하긴 하나, 정확하게 '미세먼지'라기 보단 haze, dust처럼 공기의 오염정도를 나타내는 것 같다. 

 

3. SK Weather Planet API

 SK에서 개발자들을 위해 Open AP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요번에 발견한 API인데, 기상청 데이터를 베이스로 하고 있어서 신뢰가 간다. 게다가 기상청은 위치를 격자로 설정해야했던 반면, 이건 위도와 경도를 사용한다. 이것도 무료, 유료 버전이 나뉘는데 간단한 단기, 중장기 예보 정도는 무료로도 전부 커버된다. 향후 일주일 예보도 알려줄 수 있다. 다만 요새 우리나라의 핫이슈인 미세먼지 정보는 불러오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이 세번째를 사용하기로 했다. 원래는 기상청 API를 사용하고자 했으나 충분히 필요한 예보 데이터가 3번에 전부 있기 때문이다. 다만, 미세먼지 정보는 기상청에서 받아오는 것으로....

 

혼자 앱 개발하다보니 무료로 사용하는 데 많이 집중하게 된다. 각각의 성능을 비교하고 내 앱에는 뭐가 더 중요한 지 고민한 뒤, 알맞은 API를 적용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