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앱 개발하는 이야기 - 뒤늦은 2.0.0 버전 업데이트 후기
2019. 10. 16.
2.0.1 업데이트를 앞둔 지금...뒤늦은 2.0.0 업데이트 후기를 남겨본다. # 디자인 먼저 디자인을 바꿨다. 앱의 색감을 바꿔서 컨셉을 좀 바꾸고자 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다소 차분한 느낌이라면 '날씨'와 '친근'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브랜딩하고 싶었다. 친근한 느낌이 들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날씨 앱이다보니 배경에 오늘이 어떤 날인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게 중요했다. 그래서 날씨 이미지를 유료료 500원씩 주고 샀다. 흐린 날, 맑은 날, 노을, 저녁하늘 등등. 총 2500원의 지출 발생. 또 지출만 하고 있다~아직 본전 찾으려면 멀었음 ㅋㅋ 앱 본전 찾는 날이 오기나 할까? 물론 수익을 생각하고 만든 앱은 아니지만서도..아무튼 BezierPath를 적용해서 주간 날씨 셀을 좀 더 둥글게 장식..